코카콜라(KO) 배당금

 

코카콜라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해변에서의 코카콜라(KO)

 

 

- 세금

 

 

 

키움증권에서 배당을 받으며 보통 1, 4, 7, 10월 1일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배당기준일은 상황마다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여타 배당 관련 홈페이지를 참고바랍니다.

 

 

해외주식 세금에는 배당에 대한 원천징수가 있습니다. 현재 15%의 세금을 원천징수하여 나머지 금액을 보유한 주식 계좌로 입금해주고 있습니다.

 

 

 

 

코카콜라(KO) 배당

 

 

차트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코카콜라 5년 선차트

 

 

다음의 차트 내용을 보시면 코카콜라의 주가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가의 변동폭이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식이 매력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랜드 이미지

 

- "코카콜라(KO)" 라는 브랜드에는 단순히 코카콜라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해당 종목을 공부하기 전까지는 펩시와의 차이가 무엇일까? 경쟁사 대비 이 회사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렇지만 해당 기업의 강점은 브랜드 이미지에 있습니다. 실제로 코카콜라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어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지 나옵니다.

 

 

코카콜라 코리아 브랜드

 

 

단순히 콜라기업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다양한 음료를 아우르는 종합음료회사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흥미롭습니다.

 

 

 

 

2. 유통망

 

 

우리나라를 비유하자면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구멍가게라고 생각하는 "슈퍼"들을 가더라도 심심치 않게 코카콜라를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 이러한 유통망을 설치했음을 반증하는 결과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해당 음료는 전세계 곳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전세계 구석구석 코카콜라의 유통망을 갖춘 "매장"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화장실에서의 괴담인 "파란 휴지 줄까? 빨간 휴지 줄까?"의 속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을 슈퍼에 비유하고 어디를 가든 2가지 밖에 없습니다. 콜라에 한정해서는 파란휴지? 아니면 빨간 휴지? 둘 중에 하나 택일을 해야하는 것이죠. 마침 비유하는 색상마저도 코카콜라냐 펩시냐를 대변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한 가지 여담으로 국내 코카콜라코리아 회사의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풍문입니다. 다들 근속년수가 오래되고 회사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는 것을 유통업계의 지인으로부터 전해듣게되었습니다.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에 더욱 믿음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3. 배당

 

 

코카콜라는 꾸준히 배당을 해왔고, 배당금 또한 꾸준히 높혀왔습니다. 실제로 이번 분기에는 주당 0.42달러를 배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작년을 생각하면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유행하여 이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업은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워렌버핏이 보유한 회사로 더욱 잘 알려진 코카콜라는 배당에 있어서는 까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위의 주가차트를 보더라도 주가의 상승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심하고 더욱 떨어졌을 때가 많은 주식입니다.

 

 

 

그렇지만 매년 약 3% 정도의 배당을 분기로 실시하며 꾸준히 그래프가 하락하지 않는 모습이라면 진정한 배당주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 산업이라도 그 기업의 이익을 꾸준히 주주들에게 분배하여 주주환원을 제대로 실시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콜라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을 벗어나면 더욱 색다른 미래가 보일 배당주 "코카콜라(KO)"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