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Tiger 여행레저etf, 참좋은여행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여행주에 관심이 많은데,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금이 나름 괜찮은 시기(?)가 아닐까 싶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식투자에 있어 타이밍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1997년 IMF, 2008년 서브프라임, 2019년 코로나19 등을 생각해보면 정말 타이밍은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되며, 기존보다 더욱 올라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로 양적완화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 100단위 혹은 50단위의 짝수를 선호하고 100단위를 선호하기에 수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볍게 49주 매수로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삼성전자를 아파트 중도금 관련하여 미리 매도한 결과, 약간의 예수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자금을 끌어모으다보니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예수금을 들고 여행주로 뛰어들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소형주에다가 나름 괜찮은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쌀 때는 관심도 없고, 미처 생각도 하지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관심을 갖게 된 저의 무지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헝가리에서의 사고가 있었던 주식으로 그 이후의 대처가 굉장히 인상적인 기업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유럽여행은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참좋은여행에서 실시하는 패키지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후기만 봐서는 말이죠.
크리스마스 전후로하여 항공편들이 무더기 취소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의 영향을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데, 또다른 변이가 나온다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미래는 긍정적이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길 바라며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 끝에는 수익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길고 긴 기다림이 동반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영상기록을 올리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wYFjQrN98Q
투자기록을 꾸준히 올리다보니 지난 투자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로또도 꾸준히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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