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펄어비스 매도, 여행 레저 ETF 매수

꽤나 오래전에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입니다. 

 

당시 NFT와 메타버스로 핫하던 "펄어비스"를 매도하고 국내주식 여행레저 ETF로 리밸런싱을 실시했습니다.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교체매매를 할 경우에는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를까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들의 불안감과 오미크론 전파속도, 연준(FED)의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에서 그냥 "인플레이션"으로 언급함과 동시에 테이퍼링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파월"의 발언.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월의장님께서는 오미크론을 지켜봐야하겠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연준의 방향을 흔들기에는 "어림없다"는 말과 함께 증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어제(12월 15일) 수요일 새벽에 보여준 변동성을 바라보며, 역시 이게 바로 주식이구나 싶었습니다. 아, 물론 서울 집값은 예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츠 주식들과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현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있으면서 부동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중도금과 조금 더 이전에는 계약금을 내느라고 "주식 비중"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여행레저 ETF

 

 

부동산 이야기는 차차 하는 것으로 하고 "여행레저ETF"를 저는 "참좋은여행"과 더불어 같이 매수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들을 보고 있으면 유럽여행을 당장이라도 떠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오미크론이 고개를 조금씩 들자마자 매수를 시작했기에 여전히 마이너스인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플러스 전환되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과 기대감이 해당 종목들과 산업군을 공부하게 만들고, 장밋빛 미래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는 것처럼, 이 오미크론의 변이 이후에도 더 많은 돌연변이들이 있을 수도 있고, 코로나19보다 더한 바이러스나 또다른 경제에 위협을 줄 만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항상 긍정적으로 "나의 주식은 오른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해당 종목과 산업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zNrxJGb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