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중 대표적인 월배당리츠 주식인 "리얼티인컴"으로부터 12월 월배당을 받았습니다. 요즘과 같이 환율이 높은 시기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달러배당"입니다.
월트 디즈니 주식이 급락을 한다고 생각하여 일부 리얼티인컴 주식을 교체매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채권과 같은 리츠 주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위아래 변동성을 보여줘서 살짝 멀미가 날 지경입니다. 키미테 혹은 기타 다른 의학적 도움이 필요해보이지만, 검은 봉지 하나면 충분할 듯합니다.
저는 사실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지향하지만 은근히 매매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 종목에서 여러번 배당을 받는 경우는 드문데, 리얼티인컴만큼은 많은 배당횟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매월 말일 즈음이 배당기준일이기 때문에, 배당받고, 보름 정도만 지나면 배당 기준일이 다가오고, 다시 보름이 지나면 배당이 들어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간도 금방가고 배당도 빨리받는 느낌입니다.
이 직전에는 리얼티인컴이 3,600만원 정도 보유중이었는데, 환율은 그렇다치더라도, 주가가 꽤나 하락했기때문에, 전체 평가액이 조금 떨여졌으며 무엇보다 수량이 줄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처음 목표는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숫자인, "456"주를 모으는 것이었는데, 이건 올해에는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불가능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 예측은 누구나 하고 있으며, 누구나 하고싶어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예측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타이밍이 중요할 수 있으며, 기업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주가가 수직상승하거나 수직낙하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예측을 하지 못하거나, 예측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타격을 받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같은 돌연변이의 확산이나 그보다 앞선 "코로나19"바이러스를 보더라도 예측불가능한 변수를 만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월배당 종목이면서 리츠 주식인 "리얼티인컴"은 그러한 예측불가능한 변수를 걱정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쌀 때, 더 많은 주식을 확보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게 만듭니다.
그것이 이 주식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7MERHatKP8
항상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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