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2022 12월 대여수수료

 2022년 12월의 마지막 대여수수료를 받았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이라니,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차라리 시작을 하지 말 껄 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칩니다. 그래서 코인ㅇ.. 도 아니고, 부동산ㅇ.. 자본이 없고, 이래저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또 하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대여수수료 지급

 

 대여수수료는 내가 보유한 주식을 "대여" 설정을 하면, 누군가가 나의 주식을 빌려갑니다. 그 대상은 개인일 수도 있고, 기관 및 외국인(?)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공매도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무차입 공매도의 위험성(?) 아니, 명성은 국내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공매도세력에 주식을 대여해준다? 즉, 주가 하락을 방조? 방관? 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식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식은 3일 뒤에 매도해야하기 때문에 이를 계속 연장하고, 아울러 주식가격이 올라간다면, 더 높은 가격으로 매도체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뜻밖의 상황을 볼 수도 있습니다.

 

 마침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보는데 이런 대사가 나오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식 가격이 하락하는데 우연은 한 줄도 없었을까요? 아니면 이런 하락이라는 우연이 계속되면 주가하락은 인연일까요? 참으로 어려운 주식시장입니다.

 

 2022년 12월 주식대여수수료를 지급받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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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Daily 24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