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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한진칼3 채권원리금

 

NH투자증권에서 한진칼3 채권원리금을 입금받았습니다.

 

한진칼3 채권원리금

 

 

꾸준하게 쌓여가는 채권원리금입니다.

 

은행에서 예적금을 들면 이자를 주고, 배당을 주는 주식이면 현금배당이던 주식배당이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이, 채권도 확정이율을 보장받고 이자 or 배당과 같이 채권원리금을 받았습니다.

 

채권에 대해서.

 

애초에 발행할 때의 가격과 이율이 정해져 있고, 이는 금리의 변경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장내 채권 매매 혹은 장외 채권 매매를 통해 이러한 채권을 사고 팔 수도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는 보통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와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가 있습니다. 한진칼3 같은 채권은 한진칼이라는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에는 자동차를 사거나 아파트를 구입할 당시에 채권도 같이 매수해야하는데 보통은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팔게 됩니다. 사실 관심이 없다면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에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채권에 대한 공부가 있다면 자동차나 아파트 구입시에 지불해야하는 채권을 계속 보유할 지 할인된 가격으로 팔아야할 지 고민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분들은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을 선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 돈 때문이죠. 경제적으로 여유있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한진칼3 채권 같은 경우에는 분기별로 채권 원리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회사채는 분기별로 채권을 입금해주는 것이 기본이기는 하나 이는 반드시 지급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찾아봤습니다만, 제가 보유한 채권들은 꾸준히 분기로 입금해주고 있습니다.

 

매수 이유.

 

2020년 초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바탕으로 사라지지 않을 기업의 채권투자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여 소량 매수했습니다. 그렇게 후보군에 들었던 것이 대한항공과 한진칼이었습니다.

 

당시 한진칼은 오너 일가의 지분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주식을 매수해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대한항공 채권을 매수했으나 채권 매수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장내 채권 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입력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굉장히 소액만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한진칼3 채권은 제가 원하는 금액과 수량을 입력하여 매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조금씩 배워가면서 하나하나 금융문맹을 탈출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엊그제 받은 채권원리금은 최근 매력적인 종목이라 여긴 주식들을 매입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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