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에 Tiger Fn신재생에너지 52주를 매수했습니다.
지금은 2022년이 되었지만, 해가 넘어가기 전에 소득공제 혹은 세액공제의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연금저축에 추가납입을 진행했습니다.
본인의 소득에 따라서 최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연금저축계좌의 효과입니다. ISA혹은 다른 여러가지의 금융방법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에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연금저축"계좌를 납입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생각보다 혜택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주식의 특징상 장기적인 효과와 혜택을 누리기에는 조금 역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증시가 일명 "박스피"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핫한 빅데이터 혹은 인공지능(AI)역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정보로 만들어서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인데, 한국증시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상승했다고는 할 수 있지만, 미국증시에 비해서는 비할 바가 아직 못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해외주식의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절반에 미치지는 않지만 그나마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같이 한국증시가 흔들리는 경우에도 잘 버텨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재생에너지 etf는 미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매수했지만, 앞으로의 테마성이 짙을 경우, 매도를 고려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납입하는 제 주변 지인들은 일부 연금저축계좌 안에서 매매를 통해 스스로 갈아타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산업에 대한 확신은 있으나 증시에 대한 불확신이 연금저축 계좌마저도 매매를 해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역시 잦은 매매보다는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나을지 더욱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fq5QR5kXA
NH투자증권의 연금저축계좌에서 미래에셋증권의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